나만의 썰

스물아홉, 열아홉.. 잊을수없는 X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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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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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너무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기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쓰겠습니다.





그때쯤 나는 29살이였다. 여전히 큰형님 밑에서 게임장을 맡아 관리하고 있었고 돈도 잘벌고 있었지만 도박을 꾸준하게 하며 지냈다. 

그날도 어느때와 같이 가게에 나갔고 카운터에 짱박혀서 무얼배팅하면 먹을까~ 나름 분석아닌 분석을 하고 있었다. 주간 알바애들이랑 야간알바애들이랑 교대시간이여서 그런지 시끌시끌 했다. 그러던 중 야간애 한명이 

자기 오늘까지만 일한다며 이따가 어떤애 면접보러 온다고 하는것이다. 

나는 ' 그래~ 근데 왜관둬?' 라며 물었고 그 아이는 이젠 다른일 할려고 한다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나는 잘생각했다면서 칭찬해주었고 이따가 면접오는애는 여자애지? 라고 물었다 왜냐면 우린 홀알바는 여자만 뽑기때문이다. 

그렇게 면접온다는걸 안뒤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서 저녁시간이 되었다. 여전히 카운터에서 토토배팅깐거를 보고있었고 CCTV로 젊은 여자애하나가 올라오는게 보였다.

딱 봐도 면접보러 온아이였고 난 홀알바애들한테

'문열어주고 카운터로 오라그래' 라며 얘기를 하였다.

그 아이가 오고 면접을 봤는데 게임장면접은 면접이랄것도없었다. 그냥 대답잘하고 오래만 일하면 됫다 물론 생긴건 사람답게 생겨야된다.

그렇게 그 여자아이는 21살이였고 이름은 지아(가명)였다. 집도 근처살고 일도 곧 잘할거같았다. 무엇보다 이뻣다 내가 게임장 하면서 제일 이뻣던거같다. 

그렇게 첫만남은 ' 이쁘게 생긴애 왔네' 였고 별다른 감정은 없었다.그렇게 잘 출근하고 똑같이 지내고 있었는데...

지아한테서 갠톡이왔다.

'오빠 따로 좀 볼수있을까요..?'

라고....





추천한번씩부탁드립니다 형님덜 @! 다음연재바로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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