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친형한테 사기치고 고소당한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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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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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ㅅㅂ 근데 사람이란게 ..

와 이제생각해보면 정말 미쳤었음..

이걸 금은방에 갓다가 팔아도 700이 넘는데 

ㅅㅂ600은 개오바지 가져다 팔고 

받은 500돌려주고 안판다고 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바로 금은방으로 가서 팔찌를 팔아버림ㅎㄷㄷ

그래 ㅅㅂ 팔찌 바로 파는거까지 좋았지

근데 시팔 금은방아저씨가 이걸 계좌로 입금해주네? 

그럼 도박쟁이새기는 무슨생각이들겠어?

돈이 들어왔네..? 글고 아직 시간이있네?

말해뭐해~ 씨벌~ 그냥 바카라 싸이트에

입금해야지 생각할것도 없이 ..

근데 나름 또 무조건 먹는단 마인드로 500은 냄겨두고 입금함ㅋㅋ 줄건줘야지 이생각으로 ..

이백몇십 충전함 

첫스타트 100만원 검 뿌러짐 

170만원정도 남은거 다 걸었음 또 뿌러짐..

하..ㅅㅂ 두판만에 올인당함 

엥 ? 근데 아직 통장에 500만원이 남았네? 

근데 아직 시간이 또 남았네..? 

충전 후 먹죽먹죽하다가  결국에 

말해뭐해 뻔하지 오링당함  좆됫음 

근데 님들그거암? 나이차이많이나면 덜싸우는데 

한살차이나면 살벌하게 싸우는거?? 

여튼 결국 올인당했고 존나 얼타고 있었음.. 

그와중에 형한테 전화와서는 토토먹었다고 

팔찌찾았냐고 물어봄 ..

나는 일보고 있다고 했고 이따가 찾을거라고 한다음 

토토먹었으면 백만원남은거 보내라고 함..

백만원입금됬음..

하 ㅅㅂ 저게 마지막 희망임 저거 잃으면 진짜 개좆됨 

부모님한테도 말할것이고 난 개씹쓰레기가 되는거임....

그렇게 슬램덩크마냥

마지막승부가 펼쳐지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형님들 다음연재바로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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