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친구여친 냠냠한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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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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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텔입성후 

대충 편의점에서 사온것들 정리해놓고

오빠 너무더워서 좀 씻고오겠다며 

먼저 씻을려고 들어와서 옷을다벗고 담배를하나

태우고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샤워실 문이열림 ;;;

존나놀라서 호다닥 문을잡고서는

" 왜왜 뭐야 나옷안입고있어"

너무놀래서 말했더니


"잠깐만 열어줘요"

이러는거임 그래서그냥 열어줬는데 얘가 앵기더니

막 내몸을 더듬기시작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어짜피 할거아니에요? 꼭 씻어야해요? 우리나가요 빨리"

와...진짜 극한의 못참음을 느꼇음 그때 

그래서 그대로 화장실에서 1차전을 마쳤음 그리고나와서

방에서 사온소주마시며 이야기를 시작했음

그러던와중에 

" 저 남자친구 오빠랑동갑인데 OO이 알아요? "

아...시발... 내친구였음

아니길 바라고 어디학교나온지 어디사는지 물어봤는데

100번 1000번 내친구가맞았음..

나는 속으로 이걸 말해말아 하면서 고민하다 

너무양심에 가책이느껴져서 고백했음


" OO이 내친구다.. 아...이게아닌데 내가진짜미안하다"

그런데 얘 반응이 더 가관이다


" 뭐어때요 오빠 우리끼리만 비밀로하면되죠 그럴거죠? "

속으론 죄책감이 들었지만 몸은 거짓말을 하지못한다..

그대로 우리는 2차전을 치르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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