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도박때문에 여친 대출받게 한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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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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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음날 작은선물을 들고 입원해있다던 

병원을 갔는데 흡연장으로 환자복을 입고 링겔을 끌고 

나오는거임 그래서 '아 진짜 입원했었구나' 생각을 하고

같이 담배를 피며 작은 선물을 줬음..

그렇게 둘이 앉아서 한참을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그애가 나에게 

"근데 병문안 왜온거야 나한테 관심있어서 온거야?"

라고 물음

그래서 상남자인 나는 

"응 관심없었으면 입원하든말든 신경안썻지"라고 함

그랬더니 그여자애가

"자기한테 관심갖지말라고 난 지금 누구랑 연애하고싶지않다고" 라며 칼손절을 치는겅 ㅇㅅㅇ 시발

"그건 너가 말할게아니라 내가 알아서 한다, 쉬어라 퇴원하면 한번보자" 라고 멘트를 날리곤 바로 일어나서 쿨하게 떠남..

ㅅㅂ집에 가는길에 여운이 계속 남아서 아쉬울 찰나

집에 도착하니 여자애가 와줘서 고맙다고 선물줘서 고맙다고 카톡이 온거임 

속으로 오케이 시작됫다 라고 생각해서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냄 그러다가 일주일이 흐르고 그여자애가 퇴원을 했고 

우린 소주한잔 먹기로 약속을 하고 

퇴근을 한다음 만났음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는데

내가 먼저 물었음 

' 근데 왜 너한테 관심갖지말라한거임?'

술도 좀 올라왔겠다. 얘기를 들어보니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안됫고 그 전남자친구도 게임장에서 만났었고 심지어 나랑 닮았다고 함

그래서 날 처음 봤을 때 쫌 그랬다고 이실직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나는 

" 그새기 잘생겼었나보네 " 라며 농담을 던져고 

분위기는 달달하니 달아올랐음

내마인드는 가질수없으면 한번 먹어나보자로 

꼬시기시작했음 ..오늘만 날이아니였고 

여자를 자신있게 다룰수있는 나는 

자리를 마무리할려던 찰라에 그 여자애가...

"우리집갈래..?.."






형님들 추천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다음연재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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