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노래방에서 일하다 팝콘애들 만난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07

본문

image_1723460839918_6574342.jpg

대붕이가 노래방에서 한참 일할때입니다.


이른 시간에 콜이 들어왔습니다. 

일곱시쯤 원래 콜 거의안뜨고 출근시간이라 선수도 별로 없을 시간인데 카톡방에 글이 하나올라옵니다.


-마담:동구 황진이 젊은여자 둘 출근한사람?

-대붕:형님 저출근했습니다. 황진이로 가면됩니까?

-마담:ㅇㅇ방들어가면 시간체크하고

-대붕: 알겠습니다.!


이러고 다른 사무실차 얻어타고 다른동으로 넘어가고 있었죠.. 그리고 도착한 노래방 입구에서 노래방 사장님이 인터넷방송 하는 애들인것같다며 미리 말해주더라구요.


설마 아프리카 BJ인가 싶어서 들어간 방안..


한명은 말랐는데 가슴은 크고 수술한것같은데 타투 존나많더라구요. 그리고 한명은 살짝 글래머인데 눈깔화장이랑 너무 진해서 인상이 너무 쌔보여서 무서웠습니다.


둘이 담배꼬라물고 앉아있더라구요.


아시발 우리 찍는거 아니야? 이 생각하는데 지들 찍고있다면서 이게 전부냐고 실망하더라구요? 여섯명이 갔는데 둘이서 나이많은 둘 빼고 넷을 앉쳤습니다. 서로 양쪽으로 남자한명씩요. 


"우리 방송중인데 얼굴 나오기 싫으면 마스크 쓰라고 싫으면 방나가라"해서 두명이 방나가고 저랑 다른 사무실 한명만 남아서 결국 둘만 남았는데 한명만 두명다가고 마른 한명한테 둘이 남아있었습니다. 자존심 상하는지 어이없다며 그러고 있는데 누구 데려가라고 그래서 제가 그 혼자남은 여자옆에 앉았죠..  그리고 준 마스크 끼고 앉아있는데 지들끼리 몇개 감사합니다 이지랄 하면서 방송 진행을 하는데 왜 우리가 필요한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자 갑자기 한년이..

"오빠 나 엉덩이좀 때려줘" 이러면서 부탁을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다음편에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전글도 재밌으니.추천부탁드려요!!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