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노래방 도우미썰 - 조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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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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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나의 통잔 잔고를 본 저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일억삼천이라는 돈을 실제로 처음봐서 그런지 가슴이 미친듯이 뛰길래 이게 사랑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누나가 일부로 잔고많은 카드로 자기 돈많다고 어필하는 기분이 강했거든요 ㅋㅋㅋ 


뽑아서 갔더니 누나가 "봤어?" 이대사 치는데 졸라 멋있는겁니다.. 벤츠에 일억이라니.. 와..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응 누나 나오늘부터 누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것같아..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너 나 돈때문에 잘해준거였냐고 그래서 제가 아니? 잔고보기전에도 난 잘해줬잖아 섭섭하다 누나 이러고 울상짓자 누나가 그랬냐고 우쭈쭈 해주면서 볼에 뽀뽀 해주더라구요? 오늘은 고생했고 내일은 부를수있으면 부를게 9시전까지 절대 방 들어가지마라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9시까지 기다리는데 8시쯤 태우로 온다고 톡보내서 저 그손님 또만난다니까 스타렉스안에서 같은 사무실 사람들 다부러워하고 마담형 찡떼비 받을 생각에 행복해하고 ㅋㅋㅋ그러다가 누나가 저 태우로 오니까 그누나의 별명은 벤츠녀가 됐습니다.


그렇게 누나가 태우로 와서 한우집가서 고기도 먹고 후식으로 카페도 가고 이랬는데 이 누나가 왠일인지 자기 집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다고 가자고 하니 거절도 안한다고 팅겨야 매력있다면서 웃고 응큼한 생각 하는거 아니냐고 혼자서 막 주절주절 ㅋㅋㅋㅋ


그렇게 한 아파트를 들어갔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좀 비싸보이는..? 밤이라서 어딘지도 못봤는데 ㅋㅋㅋ그런 아파트로 들어가서 집에 들어가니까 와.. 진짜 집이 삐가뻔쩍.. 막 와인들 있고 양주들 있고 ㅋㅋㅋ 저한테 집이좀 더럽지 않냐는 형식적인 말도좀 하고 그렇게 누나가 무슨 치즈 꺼내와서 와인주길래 와인 마시는데 밑에안잡고 위에잡았다고 혼나고.. 맛변한다고 온도에따라섴ㅋㅋ 그렇게 좀 와인교육도 받고 하다보니 둘다 어쩌다보니 침대.. 제가 자연스럽게 누나 칫솔 남는거랑 수건좀 달라니까 너너너너!! 자고갈거야!!? 어머어머 막 이렇게 놀라더니 꺼내주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웃고 씻고 나오니까 이누나 막 이불 깔끔하게 펴놓고 뭐 향초 피워놓고 자기도 씻고온다고 ㅋㅋㅋ 그래서 누나가 씻고 나오기만을 기다렸죠.


5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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