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노래방 도우미썰 - 조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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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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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왔길래 연락을 받았더니


너혼자만 부르는데는 얼마냐 하루에 얼마주면되냐


이런이야기 하시길래 하루에 10시간 기준으로 티씨잡는다. 35,000x10 35만원이라고 하니까 오면 돈준다고 영화관 앞으로 부르더라구요 ? 마담형한테 올티다녀온다니까 대봉이(대붕이 발음보다 대봉이가 찰지다고 ㅋㅋ)

대봉이 영화관을 올티받고 가냐고 여자한명 잘물었다면서 태워다 주시길래 갔더니 누나가 저랑 다녀야해서 어려보이려고 한진 모르겠는데 풀메에 옷도좀 짧은거입고 그렇게 와서 와 누나 너무 이쁘게 하고왔네? 새벽에도 이뻤는데 오늘은 더이쁘다니까 누나가 그러냐고 막 웃고 손잡길래 손잡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그렇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렇게 뭐 밥도먹고 그러다가 인형뽑기도하고 오락실가서 철권도하고 펀치기계도 치고 연인같은 데이트를 하니까 이누나가 저를 약간 가지고 싶어하더라구요? 


진짜 넌 내꺼야 아무도 못가져 이 느낌.. 너랑 이렇게 맨날 데이트하고 그러고 싶다면서 근데 매일 35씩 줄수는 없을것같다면서 아쉬워하길래 에이 누나 내가 양심이있지 나 쉬는날은 공짜로 만나줄게 이러니까 누나가 엄청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그러면서 딴년들이 너 앉쳐서 놀거 생각하니까 미칠것같다면서 저한테 일그만두면 안되냐고 자기가 하루에 용돈 10만원씩 준다고 일안하고 딴여자 안만나고 자기랑만 놀면 안되냐는데 이때 솔깃했는데 고민해본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막 그만둘수가 없어서.. 마담이랑 개지랄하거든요 여튼 그렇게 노는데 이누나가 선은 지키더라구요 제가 누나는 나한테 자자거나 그런건 안한다니까 자기는 그런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아무때나 막자거나 그런거 안좋아한다고 카드줄테니까 오늘 하루 고생했다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더니.오십만원 빼오라고 그래서 비밀번호 받고 ATM가서 콧노래 부르면서 오십만원 빼는데 남은 잔고가 1억3천.. 와 이누나 돈많은 누나구나 하고 저는 사랑에.빠지게 됩니다.


4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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