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내인생 최악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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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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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금반환 신청얘기보고 생각이나서 혹시나 슬나분들중 같은사기당할까봐 글한번 끄적여봅니다...

때는 4년전 여름 늘언제나하던 10충을해서 문프린세스1500벳을돌리고있었습니다...

한 3마넌조금넘게 남았을 무렵 프리를 들어가더니 20배20바퀴까지가서 97만원정도먹고 100만원이됫길래 오늘이날이구나 생각후 머트2에들어가서 2000원벳 구매20마넌짜리를 진짜 사면본전주고 사면본전주고 그렇게 여러번구매를 하는중에 60이남아서 아ㅅㅂ한번만더사고 안되면그냥 40뽑고 건마나 가야겟다하고 삿습니다.

그런데 진짜 스나이퍼 뜨면서 제인생첫 1400출성공해서

손이덜덜 떨려가면서 출금후 통장에찍히자마자 친구한테 전화를해서 "야 포항놀러가자"라고 바로외쳐버리고

친구차를타고 포항을갔슴다...

처음엔 일반 감성주점에가서 시원하게 프리패스로 둘이서 양주3병시켜놓고 헌팅두세번끄적이다가 역시나 존못둘이라 포기하고 주점을갔죠...

근데 하필 짤짤이아가씨라 2차같은게없어서 아 오늘은무적권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생각하면서 모텔방에들어와   구글에 출장을쳐봣슴다..

아가씨 사진프로필 쫘악 나오면서 진짜 와ㅅㅂ죤나이이쁘네 하면서 아가씨둘을 딱고르고 전화로 여기 어디모텔인데 누구누구보내주세요 라고하니 예약금20을보내라고하더라구요...

제통장엔 1200정도가있으니 인간이란게 20은 돈같지않아 아무생각없이보내고 모텔에서 담배 박박피고있으니 전화가옵니다....

밑에와서 이제 아가씨올려보낼라는데 요즘폭행이니 뭐니 사고가많아서 아가씨보증금 한명당50  총100을보내줘야 올려준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저의 소중이는 화가많이나있는상태라 이름을홍길동환불로보내라길래 보내주었습니다...

근데 전화로 아 사장님이름에 환불붙혀서 보내셔야되는데 어쩌구저쩌구 100돌려받으려면 이게뭐 채권어쩌구저쩌구하면서 200을보냈습니다....

그러니전화가와서 아니사장님 홍길동뒤에사장님 이름을적고환불을적어서 보내셔야된다고욧 하면서 600을보내야 300해서900환불이된다하더라구요...

뭐에 홀렷던건지 600을보내고 인터넷에쳐보니 그제야 제가 사기를당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도보고 아직 ㅅㅁㅁ를한게아니라서 경찰에신고까지해봤는데 돌려받긴어렵다고해서 사기꾼에게전화해서 부모욕 쌍욕갈기고 남은돈으로 베트남마사지를받고 "아 그래도 꽁돈이라 꽁으로나갔다"하고 혼자 ㅈㅇ한기억이있네요!

저와같은사기 절대당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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