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한테 사기치고 고소당한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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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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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무도 나에게 잠깐도 돈을 빌려주지않았음..
그렇게 자포자기하며 핸드폰을 보는데
친형이 딱 보이는거임..
그래서 형한테 전화함
나 "형 혹시 현금있으면 금팔찌살래?
형 " 뭐 얼만데 "
나 " 900만원넘게 주고 맞춘건데 형이니깐 800에 줄게 순금이야"
라고 말했고 어차피 돈받고 전당포에서 찾아서 팔찌 넘겨줘도 300만원이 남는돈이였음
그랬더니 형이
"응 좆까 안사" 라며 나에게 친형제라는것을 인식시켜줌
난 " 아 왜 안사 개이득인데 돈잇으면 사줘라 사실 전당포에 500에 맡겼는데 못찾고있어서 그래"
라며 솔직하게 얘기했고 그얘기를 들은 형은
"그럼 600에 바로 삼 아님 안삼 수고 꺼지셈"
이러고 끈어버림..
난 깊은 고민에 잠기게 되었음
어차피 도박으로 딴돈으로 산거니깐 어찌됫건 팔면 난 이득인거야 라며 자기합리화를 오지게하고
기나긴 고민끝에 16분만에 형한테 전화해서
알겠다고 팔겠다고 하고 계좌를 보냈음
얼마뒤 500만원이입금이됬고
왜 500만원만 입금을했냐고하니
다시 한번 같은 피라는것을 인식 시켜주며
" 지금 그것뿐이야 토토까놓은거 먹을거같으니깐
금방끝나 끝나면 입금해줌 팔찌찾아놓으셈 "
이라며 찐형제임을 각인시켜줌...
그래서 일단 팔찌를 찾긴 찾았음..
근데 ㅅㅂ 사람이라는게....
형님들 추천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다음연재바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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