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 인터 밀란 해외축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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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스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무릎을 꿇었던 맨시티가 2년 만의 정상탈환을 노린다. 과르디올라 감독 휘하에서 지난 시즌 EPL 우승팀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 중인 상황. 2옵션 FW 알바레스(지난 시즌 11골)를 AT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대신 지로나 에이스 FW 사비뉴(지난 시즌 라 리가 9골)를 영입하는 정도의 변화만이 있었을 뿐이다. 괴물 공격수 FW 홀란이 시즌 초반부터 4경기 9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는데다, 유로 2024 MVP를 수상했던 MF 로드리까지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챔스 첫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DF 아케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반면 FW 사비뉴, MF 포든은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소식.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2019-20 시즌 리옹전 패배(1-3) 이후 20경기 연속 무패(18승 2무)를 기록 중이며, 인테르 상대로는 2022-23 시즌 결승전 당시 1-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이탈리아 챔피언 인테르는 2024-25 시즌 챔스 첫경기부터 2년 전 결승전 패배에 대한 리벤지에 나선다. 2022-23 시즌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던 맨시티 상대로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 상당히 불운한 0-1 패배를 당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한 상황. 2년 전 결승전 한 경기만 놓고 속단은 금물이지만, 인자기 감독의 인테르가 맨시티와 좋은 상성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인테르 특유의 3-5-2 포메이션에 바탕을 둔 조직적인 압박, 날카로운 역습이 맨시티를 크게 괴롭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시즌 초반 절정의 폼을 구가하던 DF 디마르코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아우구스투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왼쪽 윙백 역할을 대신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챔스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며, 잉글랜드 원정 기준으론 맨유(0-2), 첼시(1-0), 토트넘(1-3, 0-1), 리버풀(1-0)과 최근 5차례 맞붙어 2승 3패로 평타 정도의 성적을 내고 있는 상태다.
# 주요 결장자
맨시티: MF 밥(백업/부상), DF 아케(주전/부상).
인테르: FW 아르나우토비치(백업/부상), MF 뷰캐넌(백업/부상), DF 디마르코(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2년 전 챔스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거의 침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인테르다. 당시 여러 전문가들이 인테르가 맨시티와 좋은 상성관계를 나타낼 수 있음을 예상하기도 했었다. 인자기 감독의 맞춤형 전략이 다시 한 번 시티를 괴롭힐 여지가 많다고 본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테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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