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AFC아시안컵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슬랑오르 FC 아시아축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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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앙통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타이리그 5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 4위 빠툼이 챔스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AFC 챔스2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무려 울산을 탈락시키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2017 시즌 이후 7년 만에 ACL 본선 무대로 되돌아온 상황.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조별리그 첫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전북, 셀랑고르, DH 세부와 함께 비교적 순조로운 H조에 편성된 만큼 셀랑고르를 잡아내면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필리핀 국가대표 MF 우즈를 비롯한 백업진의 부상자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이탈리아 출신 레티에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정예 라인업을 풀가동하겠다고 언급한 상태다. K리그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주포 FW 포프(지난 시즌 17골)를 상하이 하이강으로 떠나보낸 대신 전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FW 포르베스, 스웨덴 출신 유망주 FW 로바크(전 AC밀란 U19)를 영입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일부 태국 국가대표들과 함께 MF 부슈냐, DF 시소코, 오타코노프 등의 용병들이 스쿼드 곳곳에 포진해 있는 모양새다. ACL 본선 홈경기는 2017년 가와사키전(1-3) 이후 이번 경기가 7년 만이며, 셀랑고르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시즌 말레이시아 준우승팀 셀랑고르FC는 창단 이래 첫 ACL 본선에 진출하는 영예를 누렸다. 2016 시즌 AFC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8년 만에 챔스2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멤버가 MF 라이네, DF 하즈칼, 나짐 정도에 불과한데다, 조호르(JDT)와 달리 혼혈 선수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국 선수 라인업이 상당히 부실해 보인다. 2017/18 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13골을 넣었던 칠레 출신 베테랑 FW 페르난데스가 주포 역할을 수행 중이며, 요르단의 2023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였던 FW 올완을 영입하여 신무기를 장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허리진에선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출신 백전노장 MF 오로스코가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는 평이다. 아무래도 무앙통보다는 전력 열세라고 봐야 할 듯. 가나 출신 MF 아그야크와는 부상 탓에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원정은 이번이 통산 처음이다.
# 주요 결장자
무앙통: MF 우즈(백업/불투명), DF 수프마(백업/불투명).
셀랑고르: FW 아스리(백업/불투명), MF 아그야크와(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무앙통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셀랑고르보다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 및 검증도를 갖추고 있는 무앙통이다. 셀랑고르의 자국 선수 라인업이 상당히 부실해 보이는 상태이기도 하다. 홈 승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무앙통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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