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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첫 원나잇 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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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9.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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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성인이 되고

당당히 술집을 돌아디던 나의 첫 20살..


다들 알테지만 12/31일 11시50분부터

또는 그 전부터

대학가에 온통 술집대기하는 미성년자들을

보았을거야 

뭐 형들도 그렇고 나도그렇고

그땐 그중에 하나였겠지

또는 20살 애들 구경할려고 미리 술집들어가있던

성인들도 있을테고~

무튼 난 무작정 친구들이랑 대기를 했어

민증 미리 꺼내놓고 어떻게 술집 들어가지?

이마에 쯩 붙히고 들어가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잡생각하면서 담배피면서 기다리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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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와!!!!!!!!

이런소리와 함께 술집으로 들어갔지

제일 핫한 헌팅 술집으로 찾아갔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라떼는 진짜 여자들도 이쁘기도하고 

옷도 좀 많이짧고

야하게입고 

빡셌음

지금이랑 비교가 안되지

무튼 그렇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지

뭐 술집이 처음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땐 진짜 새롭더라고

술마시기보다는 

여자구경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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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야 저기봐봐 x나이뻐`

`저긴어때?`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진짜 누가봐도 

헌팅하기 힘들거 같은 차도녀?

저기가면 백퍼 뺀찌다 

할 정도의 이쁜여자가 앉아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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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기하자라고 했다

감이 있으니까 

친구들은 계속 가라고 

가보라고 된다고 

용기주는척 

사실상 떠밀어서 

그 테이블로 가게되었다


존나 찌질이마냥...

쭈뼛쭈뼛 대다가 

다시돌아오고

아마 그쪽에서는 눈치챘을거다 ..

`아 모르겠다`

하고 노빠꾸직진했다 

그냥 대뜸 옆에 앉아버리고

(고정멘트주의)

`저...게임에서 져서 그런데 술한잔만...하하..`

원래 한국인들은 뒷말을 흐리는건 국룰..

그러자 여자쪽에서 

`술이요? (옆에있는 친구보고)

너가 따라줘`

하길래

앞에선 `감사합니다`

했지만 속으론  `싸가지 x나 없네`

하고 딱히 할말없어서

돌아왔다..


애들은 비웃었고..

난 자리에 앉아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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