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간이식해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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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9.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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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쓴다 이해해라
때는 6년 전(혹시 몰라서 신원보호를 위해 성별뒤죽박죽 시기는 +-1~5년했음)
그냥 평화로운 일상이었음
직장 다니면서 월급 받으면 일부는 저금하고 나머지는 룰렛+슬롯으로 다 날리고
부모님한테 얹혀 살아서 생활비는 필요없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퇴근 하고 집에서 뒹굴뒹글 누워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병원에 같이 가는거임
무슨 일있냐고 물어보니까
니 고모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같이감
입원실로 들어가니까
고모 얼굴도 누렇고 배도 엄청 부풀어져있음
나같은 문외한이 봐도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었고
들어보니까 간경화 말기였음
원인은 당연히 술( 술 적당히 마셔요)
수술받지 않으면 2년도 못 산다는 거임
일단 며칠 상활 지켜보다가 중간에 투석도 하고
고모가 아파하니까
나도 괜히 눈물이 남
고모는 자식이 없어서
아버지가 해준다 했는데
검사도 못하고 의사선생님한테 빠꾸먹음
살도 있고 나이도 많다고 안된다는거임
5형제 중 고모가 셋째고 아버지가 막내임
자식 있는 사람도
아버지랑 큰아버지뿐임
사촌도 3형제이고 내 형제도 3명임
가능성도 나 밖에 없고 내 위로 브라더2명이 술이랑 담배에 많이 하고 아버지랑 비슷해서 안됨
난 술담배 전혀 안하니까
내가 한다고 했음
아버지는 일단
살면서 고모한테 도움 많이 받고
집안재산 독식한 큰아버지한테 말해서 해결해달라했음(일단 나쁜사람이라 나쁘게 썼음)
큰아버지는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했고
걱정말라고함
그 뒤로 3개월이 지났는데
해결은 개뿔이고
아파 누워있는 고모한테 2억 정도 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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