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있다면 제3화 - 슬롯을 향하여 노가다합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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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면 - 제3화 슬롯을 향하여 노가다합숙편
안녕하세요 신이 되고싶은 기도메타몽입니다
글을 쓰기 전 허구사실은 전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몇몇 증빙자료를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
글솜씨가 좋지 못해도 최대한 노력하여
작성하겠습니다
그렇게 배달대행 일은 마무리를 지어 ... 퇴사를
결심하고 단도길을 위해 노가다판을 들어갔어
아버지가 현장직이라서 그런지 순조롭게
지인들 통해 입사를 하고 첫날 환영식겸 회식을
했어
아는 사람은 또 알겠지 ... 배달대행도 그렇지만
노가다판에도 도박꾼은 절반 이상이야
점심시간 퇴근쯤 쉬는시간 틈만 나면 다들
핸드폰을 잡고 시작되는거야 도박판
슬롯도 카지노도 스포츠도 참 다양한데
하필 나랑 2인1조를 이루는 내스승님은 말이지
“슬롯” 그래 또 이 슬롯이야
전작을 보면 알테지만 슬롯에 빠져 퇴사를 결심하고
이 꽉 깨물자 싶어서 들어온 노가다판에
또 슬롯을 만나게된다
이때 내 감정은 ? 참 허탈했어
벗어날 수 없는건가 싶은 마음도 들고
어이가 없기도 했어 와 세상이 나에게 기회를 주나
난 이미 도파민이 꽉 찬 상태라서 한번은 주겠지...
한번은 주겠지를 시전하는 내머리는
여기서 또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였어
내가 노가다를 처음 시작한건 환기였어
아파트 현장에 들어가서 일을 시작했는데
내 스승님은 여유롭게 딱 한달 물량 이정도
이거를 정해놓고는 하시는 분이라서 빡세게
그 타임 열일하고 남들보다 빠른 퇴근 혹은
숙취가 심하신 날은 쉬엄쉬엄 일하고 남들처럼 퇴근
그럼 타지 현장에 이직와서 둘이서 지내는 숙소 ..
둘이 술을 마시는 날은 정말 많았겠지
슬롯을 돌리는 자와 단도를 결심한지 얼마 지나지않은 자
이 둘이 술을 마시면 결국 어떤 답이 나오겠어 ?
그래 .... 결국 폰뱅킹을 키고는 사이트를 들어간다
그래도 유일하게 스승님과 한 슬롯은 돈은 잃었지만
월급이 거의 없는 수준이였지만
정말 재밌었어
둘이 같은 돈을 넣고 각자 다른 사이트에서 스타트
누가 따던 반띵.
그리고 스승님도 나도 슬롯광이라서 바카라는
보이지도 않아 그저 슬롯
한탕 크게 먹어보자
그렇게 그 스승님과 6개월 정말 재밌는
환기합숙이 아닌 슬롯합숙이였어.
결국 벌지는 못해도 슬롯이라는 시스템 하나로
이렇게 둘 사이가 끈끈해질 수 있구나
잃은 날은 잃어서 한잔 딴날에는 돈따서 맛있는거
한잔 그렇게 우리 슬롯우정 도파민은 미친상승세
돈이 아닌 재미 상승세말이야 ...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날
둘이서 저녁에 어느 날과 다를것 없이 킨 슬롯
와 정말 이날은 둘다 컨디션도 컨디션이었는지
현타가 너무 씨게오더라
지금 내가 뭘하고있지 이기지도 못하는 슬롯
언제까지 돈을 넣어야하지
남들은 먹는 맥스 우린 둘인데도 그게 6개월동안
그렇게 어렵나 .....
이 현타 결국 결론은 뭐였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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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줄거야 줄때다
신은 우리를 버리지않아요 스승님 !!!
그래 그래도 뭐 재밌잖아요 ~~ 하며
스승님 한잔하시죠
그래 맞다 그냥 먹고 이겨내는거지 이게 재미지
그렇게 또 하염없이 우리는 맥스신을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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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결국 사건이 하나터져
그날 스승님은 식사 약속이 있어서 나가시고
들어오시는걸 기다리며 심심하니
10만원만 넣자 ... 넣자 했더니 이게 그날은 찬스도
좀 잡혀서 80만원을 환전해
들이넣은 돈에 비하면 적은 돈일지 몰라도
없을때라 그런지 너무 너무 감사한거야
그렇게 스승님 오셔서 얘기를 나눴지
나는 축하를 받을줄 알았어 오랜만에 정말 너무 오랜만에 환전이였거든
근데 스승님은 왜 자기랑 같이 안했냐 여기서 기분이
상하셨나봐 죽어도 같이 살아도 같이 아니냐며
이렇게 사이가 틀어지고
같이 하는 날보다 따로 하는 날이 늘고
어느새 완공이 다가와
그렇게 나는 또 한번 다짐을 한다
다아시는 같은 길을 걷지 않으리라
이방향으로는 오줌도 싸지않으리라
그길은 오링길
신이시여 이제는 축복만 주십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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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쉽다 임마
나는 또 이렇게 다시 슬롯길을 걷지만
지금도 후회는 겁나 한다
그래도 다들 재밌잖아
현타도 오고 하지만 재밌잖아요
이렇게 거즘 반년이상을 날린 나는
----?
4화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