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해서 아우디 신차로 뽑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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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슬롯하면 아우디 탈 수 있다!
평소와 같이 슬나를 기웃기웃
구라그마틱 개집과 올림푸스로
시간을 보내다가
커피한잔 하자던 친구 전화를 받고
카페로 가는 도중
아우디를 보게 되었는데
역시 사스가 조명회사라 그런가 차 외관이
죤나 이쁘더라
그때부터 차엔 관심도 없던 내 머릿속은
아우디로 가득했고
내 다음 차는 아우디로 해야지! 라고 다짐했었다
슬나에서 큰손행님들의 사진과 리플들을 보는데
8천 1억 와.. 저 돈이면 바로 아우디 살 텐데!
그런 망상을 하면서 슬롯에 집어 넣기 시작한다
우주의 기운이 내게 오는건지
그 아우디를 보고 나서부터 슬롯이 미친듯 잘댄당..
문백에서 2400벳 프리격클부터 3천벳 2400배
메가에서 9천벳 2천배 15000벳 등등
진짜 오지게 먹었던거 같다
일주일간 한 4천가량찍었고
이 기세로 1억찍고 아우디 사로 갈거라고 다짐한다
한 6천정도 찍었을때 갑자기 니미럴
아쥬르라는 븅신같은 영상사로 바뀌더니
렉도 오지게 걸리고 빨기만쳐 빨다가
지연이라도 한번 뜨면 분노게이지 맥스를 찍었다
한 2천쯤 쳐박고 뚜껑이 열린 나는 바카라로
300씩 때리기 시작한다.
장줄타면서 오지게 연승도 했지만
장줄 끊다가 오지게 뒤지기도 했다
먹죽먹죽하며 한 1000만원쯤 남았을때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바카라보다는 슬롯을 해야한다 판단하고
다시한번 난 문백을 찾았다
역시 아쥬르는 씾세끼였고
난 결국 모든 돈을 다 쳐 날리고
모아둔 적금까지 3천정도 더 잃고는 아버지에게
도박사실을 알렸다.
아버지께서는 도박해서 돈따서 뭐할라고했냐
물어보셨고 난 그냥 아우디한대 사고싶었다고하니
아부지께서는 한숨쉬더니 차가 사고싶었으면
말하지라고 하시면서 가자 하드라
아우디 매장으러 가서 내가 타고싶은걸
신차로 뽑아쥬셨다!
녀려분도 슬롯하면 아우디 탈 수 이따!
헤헤
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