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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슬퍼고 눈물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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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1.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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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진짜 이렇게 

가슴이 찢어지는구나

인생사 새홍지마라고

요놈을 17년전에 내가 꺼냈는데

오늘 보지도 못하고 퇴근 해서 집에 오니 갔누

17년동안 동거동락 하면서 웃음도 주고

귀여움도 하고 햐 진짜 쫌 힘들겠다

어떻게 극복 해야하누

저놈 엄마는 14년 살다가고

이놈은 17 년 살다가 가누 오늘 저녁에

그것도 갑자기 가모 우야누

제엔장 잘가시게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

내 귀염둥이 뽀야야~~~~image_1730521360356_151027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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